무주우체국(국장 이대규)이 현청사 개축을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오는 9월2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30일 무주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청사의 확장개축을 위해 무주읍 읍내리 124의 2번지(산림조합 옆)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 업무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현청사는 지난 75년도에 신축하여 우편·금융업무를 취급해 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국장은 신축청사와 관련“무주우체국이 새로운 청사개축을 위해 약 2년 정도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어 죄송하다”며“임시청사이지만 쾌적한 시설과 더불어 더욱 정성을 다해 최상의 우체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