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순창군민종합복지회관에서 농촌발전을 위한 4-H인의 역할강화와 회원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위한 제9회 임실·순창·남원 지역 4-H연맹회원 특별교육이 회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임·순·남 지역의 4-H회원 출신인 연맹회원들의 4-H 이념 지속 실천과 농촌발전을 4-H인들이 선도하게 하기위해 실시된 교육이다.
김기곤 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지회장이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4-H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지역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강인형 순창군수를 비롯 이길영 순창군의회 의장·이철규 임실군수·한완수 임실군의회 의장·소병기 4-H 연맹 전라북도회장 등이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