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대학교(총장 이선구)가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중국 심양대학(주석 주광유)과 ‘학술 및 교육연구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예원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양 대학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간 행정책임자와 교수·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방문을 약속했다.
교류내용은 총 3개 항목으로 외국어 프로그램과 학술연구·문화예술·학위과정·세미나 및 워크삽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것.
또 특정분야 협약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특성 및 재정적인 측면을 고려해 별도의 문서로 협정키로 하고 아울러 협약은 향후 5년간 유효하되 대표자의 협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원대는 학술과 연구·교육 및 문화 등 외국대학과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국제 및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