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특작물 부산물퇴비 공급

 

 

순창군이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농특작물 부산물 퇴비 공급사업을 농가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한다.

 

군은 고추 등 18개작목 재배 농가의 신청을 받아 부산물 퇴비 98만4천7백80㎏(4만9천2백39포대)를 군비 6천3백66여만원을 들여 공급한다.

 

특히 군은 주민여론 수렴 공청회 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부산물 퇴비의 확대 공급과 지원작목에 대해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건의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과다사용으로 쇠약해져 있는 토양에 부산물 퇴비를 공급 지원함으로써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