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3·4 양일간 농업기술센터로 서울시 방배동 등 아파트 부녀자 대표 40명을 초청,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심 살리기 교육을 했다.
이와함께 도농연대를 통한 농촌살리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주부들에게 농작업의 현장체험과 농산물 가공시설을 견학시켜 이 지역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시주부들과 직거래를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쌀을 이용해 만든 피자를 시식한 뒤 한결같이 좋은 평가를 했고 특히 용지 모산마을의 전통장류 시범사업장, 백구 포도즙가공 사업장에 이어 심포항·망해사·벽골제를 방문, 뜻깊은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