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택련)는 10일 어려운 가정형편에 두개인두종 뇌수종을 앓고 있는 유준혁군(5·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부모에게 4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 11개 여성단체회원 30여명은 지난달 유군의 소식을 듣고부터 유군을 위한 자체 모금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