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사랑의 119가 태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위해 ‘낙과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는 김창기 서장을 비롯 전직원이 나서 1백여 상자의 배를 구입,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
이에앞서 김제소방서는 지난 6·7 양일간 금산면 신영철씨(38)의 배밭과 이병길씨(45)의 사과밭에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한편 낙과줍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