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장애우와 소년소녀가장 등 62세대에 가스 자동안전기를 설치해줘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진안관내에는 장애우 2백22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21세대 등 2백43세대가 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주방시설이 불안전한 고무관과 중간밸브만이 안전장치로 가스누출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진안군은 1천만원을 지원해 세대당 16만원을 들여 가스누설시 자동음성서비스 제공과 가스밸브의 개폐 예약 기능을 설치해줬다.
군은 2천4년까지 2백43세대에 가스안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