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은 부산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우편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편물 접수 및 배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확인검색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안전검사 강화에 따른 우편물 내용문의에 대한 응답·소형금속탐지기 또는 X-ray 투시기를 이용한 우편물 검색·의심스러운 우편물의 개봉 및 확인사항 등에 대해 불편하더라도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