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을 달리는 관광열차가 10월 5·6 양일간 김제 지평선을 달린다.
‘코스모스가 있는 가을풍경’이라는 테마의 관광열차는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고향의 향수를 느끼면서 가을날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약 1천명의 관광객이 서울역을 출발, 김제를 찾게된다.
주요 여행코스를 보면 천년사찰인 금산사와 갯벌·서해낙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심포항과 망해사· 황금물결의 들녘과 33km의 코스모스길이 포함돼 있어 사진촬영과 사진 콘테스트와 어우러져 멋진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특히 지평선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