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관광객 맞이 도로단장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무주군이 도로정비와 도로변 환경정리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덕유산·적상산 등 무주의 자연을 찾는 등산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말일까지 관내 지방도 5개 노선·군도 9개 노선 등 14개 노선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는 것.

 

군은 이를 위해 16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구성, 굴삭기 2대·덤프 3대의 장비를 투입해 올 태풍 ‘루사’로 인해 유실되거나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아울러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한다.

 

또한 도로변 풀베기 및 적치물 제거와 환경 저해물을 제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