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보건의료원, 학생정신 보건교육 실시

 

 

순창군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30일 순창여자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 2백70여명을 대상으로 남원 성일정신병원 소광 원장을 특별 초청,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정신질환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예방과 치료 및 정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의료원은 정신보건자문 의사를 위촉 연 4회이상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우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주 2회에 걸쳐 그림그리기·이야기 나누기 등을 운영하는 정신건강 교실과 직업 재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