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임실군청소년의 장’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임실군은 26일 청소년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인(仁)·의(義)·예(禮)·지(智)· 신(信) 5개 부문에 대해 엄격한 공적심사를 펼쳤다.
수상자는 10월 5일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며 부문별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仁)의 장=이광섭(19·전주대 1년)은 웃어른 공경과 효행이 남다르고 학업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경로효친에 앞장서고 있음.
△의(義)의 장=이찬미(19·전주대 1년)는 문학부문에 뛰어난 성적으로 임실군을 대내외에 빛냈고 학업성적도 매우 우수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음.
△예(禮)의 장=양현실(15·관촌중 3년)은 지역에서 사회봉사활동에 노력해 온 학생으로 학교내 문화예술봉사단을 운영해 문광부장관 표창도 수상했음.
△지(智)의 장=최우석(15·섬진중 3년)은 불우한 가정형편에서도 전국소년체전과 한국중고연맹 근대5종경기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유망 청소년임.
△신(信)의 장=변재승(16·전북사대부고 1년)은 임실군은 물론 도내 과학경진대회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으로 정보과학 시대에 촉망받는 소질을 지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