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해병전우회 불우이웃 돕기 행사 펼쳐

 

 

해병전우회 임실지회(회장·박인식)는 22일 관내 홀로 노인을 대상으로 가옥수리와 생필품 전달 등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전개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혜순씨(임실읍 성가리) 의 집을 방문하고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또 불치병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김계현씨(임실읍 이도리)집에도 들러 보일러 기름과 라면·쌀 등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해병전우회 임실지회는 그동안 관내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자연보호활동·방범순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사회단체로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