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군기 새롭게 탈바꿈

 

 

부안군의 군기가 새로운 모형으로 바뀐다.

 

부안군은 최근 군기를 새롭게 도안, 오는 1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이를 사용키로 했다.

 

지난 10년간 사용되던 종전의 군기는 지금의 부안 이미지와 맞지않는 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새롭게 바꾼 것.

 

새 군기는 해넘이 노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유구한 역사와 전통속에서 영원히 살아숨쉬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부안군의 강한 의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원의 역동적 움직임으로 꿈·희망·화합의 고장· 문화중심의 고장을 잘 함축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환경을 나타낸 파도의 모양은 각각 산과 들·바다가 조화되어 청정한 부안의 여유와 풍요를 의미한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공식적인 문서나 행사 등에 새로운 군기가 사용될 것”이라면서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부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심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