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7월말로 구조조정을 마치고 정원을 맞췄으나 직종과 직급·직렬에 있어 불부합이 발생, 내년 2월말까지 한직이나 전직을 통해 맞출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정원 9백42명중 현원 9백44명으로 2명이 초과상태나 오는 연말에 정년퇴임하는 7명의 직원이 공로연수중이어서 연말이 지나면 오히려 5명의 결원요인이 발생한다.
시는 이에따라 연말이 지나면 불부합 되는 인원 24명을 직종과 직급· 직렬에 따라 조정함과 동시 결원에 대해서도 충원할 방침이다.
그러나 충원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불부합 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내년 2월말까지 조정해야 되나 부득이한 경우 행자부의 승인을 얻어 내년 6월말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결원된 인원은 공채나 특채를 거쳐 선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인원은 대략 2-3명선, 시기는 내년 1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