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12회 적상면민의날 행사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2회 무주 적상면민의 날 및 단풍제행사가 23일 오전11시 적상면 주민자치센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웅 무주군수,이기택면장, 김원수 군의회의장, 류근남·윤완병 도의원,적상출신 이해연 군의원,전우식 제전위원장,각급 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적상면 단풍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풍루사피해 등을 감안, 실내행사로 치러졌다.

 

기념식에 앞서 기관단체장·제전위원 등 30여명은 오색의 단풍이 물든 적상산 정상에서 적상면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적상면민의 날이 지역민의 화합은 물론 수해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함께 하는 나눔이 있는 온정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전병옥 전 군의회의장과 이우석·고경만씨가 군수표창을, 김호근· 윤영석·정석순씨가 각각 면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