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환경친화 수해복구 결의

 

 

태풍‘루사’피해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옛하천 되돌려주기 운동’이 자발적으로 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무주군 옛하천 되돌려주기 운동 범군민결의대회 및 주민교육이 24일 오후 2시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피해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무분별한 하천개발로 야기된 대규모 자연재해를 조기에 마무리하고‘옛하천 돌려주기 운동’을 통한 생태하천 조성으로 생태문화도시 무주건설은 물론 무주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박찬근교수(토목공학박사)가 ‘8월 태풍 루사 강원지역 수해현장 및 그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특강과 무주군 배 성 건설교통과장으로 부터 무주지역 수해복구계획에 대한 보고회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