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제1회 순창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열린다.

 

 

국창 박유전·김세종·장판개·장자백선생 추모 제1회 순창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전북도·순창군·순창국악원 등이 후원한다.

 

순창은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 김세종 명창(동계면 가작마을)·서편제(일명 강산제 판소리)를 창시하신 박유전 명창(복흥면 하마마을)·전국 팔대명창에 속했던 장자백(적성면 운림리)명창과 장판개(금과면 연화마을)명창이 배출된 곳이다.

 

이번 판소리 경연대회는 학생부·일반부·장년부로 나누어 실시되고 만18세 이상은 일반부로, 만 20세 이상은 장년부로 참가하게 되며 일반부 대상 시상금에 2백만원 등 총 시상금 4백여만원이 시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