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 EXPO 2002’ 폐막

 

 

‘중소기업의 꿈이 있는 곳’이란 주제아래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전시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 및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막됐던 ‘전북 중소기업 EXPO 2002’행사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도내 87개 기업과 14개대학이 참가해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선보인 이번 엑스포에는 관람객 3만여명이 방문하는가 하면 국내 무역상사 및 해외바이어들이 도내 기업들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신규 거래선 확보 등 수출증대가 기대된다.

 

실제로 행사기간중 부대행사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10개국 27개사 36명의 해외바이어 등이 참여해 총 4백57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그중 1백36만달러는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북중기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벤처·창업로드쇼 및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설명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1만여명이 몰려든 채용박람회에서 실제 채용인원이 극소수에 그치는가 하면 관람객 규모가 지난해 5만명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하는 등 일부 전시성 행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