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께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온평리 해안에서 제127전경대 소속 조모 일경(20·전주시 금암동)이 머리에 총을 맞아 숨져있는 것을 동료 전경대원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조 일경 옆에는 실탄이 장전된 M16 소총과 탄피 1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전경초소에서 119상황실로 최초 신고할 때 차량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허위로 신고된 점과 신고가 30여분 지연된 점 등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