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금과들소리회(회장 양병렬)는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수상기념 자축행사를 29일 금과초등학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요회원·지역주민· 고성농요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또 2부행사로 경남 고성 농요 자매결연식에 이어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하기까지 그동안 공로가 많은 양병열 회장·김영조 명예회장· 김봉호 총무부장·이정호씨·박종철씨 등에게 공로패가, 김석명씨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한편 금과들소리회 대통령상 수상 자축행사에는 고성농요단 참석, 한층 더 빛났으며 자매결연으로 영호남 화합은 물론 양농요단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