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관광안내소-화장실 '호평'

 

 

무주 반딧불 화장실이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향기나는 아름다운 화장실’로 거듭나고 있다.

 

무주군청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반딧불 화장실은 부지면적 1백35㎡·건면적 83㎡에 친환경을 소재로 이용한 친자연적 화장실로 각종 최신 편익시설이 갖췄다.

 

특히 이곳은 출입문이 버튼장치로 설치돼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덕유산 전경 등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담긴 액자가 비치돼 있다.

 

또한 옆칸을 이용, 구천동과 무주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내방객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군 관계자는“반딧불 화장실은 친자연적 소재와 쾌적한 환경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진 화장실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1년 3백65일 운영되는 반딧불 관광안내소와 더불어 천정무주를 알리는 무주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