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초등학교 합창단, 각종 동요대회서 입상

 

 

전교생이 4백명이 조금넘는 시골초등학교 합창단이 짧은 역사속에서도 각종상을 수상하고 있어 화제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초등학교(교장 김의중) 합창단.

 

동교 합창단은 지난달 김제 지평선축제 ‘어린이 대음악제’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해 7월에 전북도가 주관해 열린‘어린이 대음악제’에서도 동상을, 2000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동상을 각각 차지했었다.

 

또 1999년 10월에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999년 9월1일 부임한 김의중 교장선생이 3∼6년학생중에서 단원을 모아 구성한뒤 방과후 직접 지도하기 시작했다.

 

한편 김교장이 지도하고 있는 동교 동교 유치부 합창단도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개최된 ‘소방 동요 부르기 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 전국 각 시도에서 출전한 19팀과 기량을 겨뤄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