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회장 박형수)는 7일 오전 11시 군민종합 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유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올렸다.
위령제는 광복이후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2백9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