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업시설물 보호책 마련

 

 

동절기를 앞두고 무주군이 비가림 하우스 등 관내 농업시설물에 대한 겨울철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농업시설현황은 시설하우스 12ha,비가림하우스 15,7ha 등 하우스시설 27,7ha를 비롯해 인삼 3백77ha,포도비가림 시설 1백10ha,사과간이방조망 시설 1백50ha 등이다.

 

군은 겨울철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설물에 대한 고정끈과 지주목을 보강설치하고 낡고 노후된 시설물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대책마련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해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농협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