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관배)는 12일 ’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운동의 일환으로 보호시설에 대한 수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시 금산면 소재 한 보호시설을 방문한 경찰관들은 간단한 과자류와 라면 등을 준비,전달했으며 잃어버린 아이들의 전단지를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이러한 수색활동을 통해 지난주에는 집을 나가 3개월째 연락이 끊겼던 조모군(7세)을 전남 목포에서 찾아 부모품으로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