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복흥면지회(지회장 강숙희)는 23일 오후 2시 복흥면 소재 지회사무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원들과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 회장(35)은 “전국 최초로 읍·면단위 지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보이지 않는 음지를 찾아 조용한 가운데 작은것 부터 실천하며 지역 복지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에는 익산시·김제시·남원시·순창군 등 4곳에 협의회가 설치돼 있으며 면단위로는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복흥면 지회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