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포돌이 봉사대, 돈사 화재현장 찾아 구슬땀

 

 

무주경찰서포돌이 봉사대 20여명은 28일 관내 안성면 죽천리 황모씨(46)의 돈사 화재현장을 찾아 불에 탄 돼지와 잔해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려 주위로부터“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대원들은 화재로 소실된 돈사규모가 워낙 방대한데다 일손마저 부족해 불에탄 돼지와 각종 사육시설 등이 어지럽게 불에탄 채 방치되어 있어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할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리작업을 도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