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제지역 하우스 감자가 본격적인 파종시기를 맞고 있다.
김제지역 금년도 하우스감자 재배면적은 전년도와 비슷한 3백㏊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자의 안정생산을 위해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감자직파는 이달 10일 전후에 50×20cm로 심고 감자싹이 나오는 것을 균일하게 하며 생육기간을 길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정식후 하우스관리에 편리한 축창 개폐장치와 천장의 환풍구설치 기술보급을 확대, 일손부족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현수소장은 “하우스감자 재배시 중만생종 재배위주에서 조생종으로의 재배를 꾀해 생육을 빠르게 하고 출하시기를 앞당겨 적정한 가격이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