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심균상)는 지난달 발생한 농협군지부 다액 절도사건과 연말연시를 뜸타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금융기관 강·절도 등 범죄행위가 많아 질 것에 대비 11일 모의 검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기총을 소지한 범인이 은행에서 현금을 강취해 도주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 112신고 접수 후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기 위한 경찰관의 대응 능력을 실전에 입각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