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역 국토대청결운동이 지난 14일 오전10시 공무원·사회단체·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풍면과 설천면 수해지역에서 전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풍면 철목마을과 설천면 수해 하천과 농경지 등에서 수해로 인해 발생한 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마을진입로 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수확후 하천변과 농경지 등지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농약공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별 재활용품을 선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