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발전과 창의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정발전 제안공모에 민원봉사과 양방섭 담당의‘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이 최우수 내용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산하 5백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시책 제안공모를 실시해 총 49건의 제안을 접수, 두차례의 심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4개의 우수시책도 함께 선정됐다.
복지타운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양담당은“산업화의 발달로 노인 공경사회가 무너지고 욕구충족의 복지혜택이 미흡한 만큼 절대적인 노인 편의시설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건설개발과 한성철 담당의‘광고물 지정게시대 민자유치 제작’도 매년 증가하는 플래카드 등의 설치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해소에 도움이 예상될 것으로 보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재무과 이희봉씨의‘향토지적재산 발굴’과 정미화씨의‘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에 대한 경품제 실시’,삼계면 윤춘호씨의‘재생카트리지 사용에 따른 내부지침 운영’도 우수작에 각각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