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금당사 대웅전 기공식

 

 

진안 마이산 금당사 대웅전 및 나옹암 선원 기공식이 22일 금당사 극락전에서 열렸다.

 

임수진 군수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불교신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기공식에서 정성호주지스님은 “1천4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금당사가 21세기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불사를 시작했다”면서 “대도량으로서의 금당사 옛모습을 찾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당사는 서기 6백50년 건립됐고 고려말 나옹화상이 큰 도를 깨쳐 나옹굴이란 바위굴이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