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 장수군지회(지회장 김화철)는 23일 7개읍·면에서 기관단체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명비를 건립하고 일제히 제막식을 가졌다.
장계면 장계리 신동 대붕공원에서 실시된 제막식에서 김화철 지회장은“자유와 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며“잊혀져가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뜾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제막된 명비는 3천5백만원의 보조금으로 7개읍·면에 1개소씩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