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노승구)는 24일 오전 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읍·면 자율방범대장 13명을 비롯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등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건사고·범죄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협력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농축산물 도난에 따른 경찰관과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력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상가·빈집 등 강·절도 예상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