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우체국(국장 김병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해 동안 우체국을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민원실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고 방문고객에게는 다과를 제공하며,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고객을 맞고 있다.
2002년 마지막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우체국은 민원실에 고객쉼터와 무료 PC방을 마련해놓고 테니스장과 함께 무료개방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김우체국장은“우체국이 고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는데 노력하고 서비스헌장의 실천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우편·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첫 우체국을 방문한 장수읍 장수리 조미자씨(30)가 기념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