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이전길서장은 지난 27일 오전 뇌출혈로 병상에 누워있는 동료직원 가족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무풍파출소 유영수소장의 부인은 지난 9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충남대 병원에 입원하여 2회에 걸쳐 수술을 받고 입원중에 있다.
이어 이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사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박모씨(48 무주읍 읍내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