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Will you see me again?

 

 

Will you see me again?
다시 만나 주시겠습니까?

 

 

A: It's getting late; I should probably drive you home.
늦었네요. 집까지 태워다 드릴게요.

 

B: I can't believe it's already time to go.
벌써 갈 시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A: I know. I had a great time.
그러게요. 즐거웠어요.

 

Will you see me again?

 

B: Of course! I've had a wonderful time with you tonight.
물론이죠! 오늘 밤 당신과 정말 멋지게 보냈어요.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고 헤어지더라도 또 만나고 싶은가 봅니다. 이성과의 데이트에서 지켜야할 에티켓(etiquette)들 몇 가지를 지난 호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의'를 뜻하는 etiquette이란 단어가 원래는 불어로 '꼬리표' 혹은 '푯말을 세우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프랑스 궁정에서 지켜야 할 법도가 너무 많아 들어오는 사람에게 쪽지(ticket)로 적어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쪽지를 etiquette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 Could we see each other again?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When can I see you again?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죠?

 

* Can you at least tell me your phone number?
전화번호만이라도 알려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