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화(우석대·3년)가 2003 유니버시아드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30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경화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월터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예선(1년)은 2위를 기록했다. 또 페더급 조진옥(1년)은 아쉽게 2위를 마크한 가운데 플라이급 이희훈(1년), 핀급 박혜림(1년)과 김수일(1년)은 각각 2위를, 밴텀급 심은애(1년)와 플라이급 김지훈(1년)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석대 최상진감독은 "비록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적었지만 그러나 주로 저학년들이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에 입상, 그 가능성을 밝게 해 주었다”면서 "체력 및 기술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정신자세까지 새롭게 다져 다음 전국규모 대회에서 더 많은 우승자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