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신 김홍전 신학박사가 6일 캐나다 토론토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8.15 해방직후 미군정 전북도 고문관을 지냈으며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대통령의 특사로 미국정부에 파견돼 장면 대사와 함께 외교활동을 벌였다.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인은 한국정부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캐나다로 온 가족이 이동, 성약교회를 설립한 뒤 병원에 입원전까지 목회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가일여사와 슬하에 2남2녀를 뒀다. 장례는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