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심의의 기본바탕을 2백만 도민의 복리증진에 두고 전북의 균형발전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16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신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한병태의원(51·장수)은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번 회기부터 앞으로 일년간 예결위를 맡는다. 재선 의원인 한 위원장은 신흥고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장계농협 이사, 장계청년회의소 회장, 장수문화원 이사, 장계공고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합리적인 성품이면서도 의정활동은 매우 예리한 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취미는 바둑으로 도의회내 최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