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한방의료서비스 호응

 

무주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열린 한방의료서비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농한기 동안 한방보건의와 마을진료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편성, 지난달부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열린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전개,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전개로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한방의료혜택을 제공,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침시술 등 일반 한방진료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중풍예방사업과 사상체질 감별 등이다.

 

또 각종 예방사업 및 질환치료와 연계해 지속적인 군민 건강관리를 추진, 한방보건사업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모든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펴기로 했다.

 

한편 열린 한방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