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4일 공장내에 산업보건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자해 신축한 산업보건센터는 1백80평규모의 단층에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체력증진실등을 갖췄으며 2억여원 상당의 각종 최신 의료장비와 체력 증진용 건강보조장비등을 구비했다.
전주공장은 근골격계 질환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질병에 대해 예방의학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공장내에 산업보건센터를 짓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신축공사에 들어가 이날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