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오형채)는 11일 오전11시 3층 강당에서 1백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며 대한민국 인권대사인 박경서(64)박사를 초청, 인권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박사는 특강을 통해 "장애인과 외국노동자·여성·어린이·나이 등으로 인해 인권침해와 차별대우 등을 받는 일이 없어야 된다”면서 "경찰관은 범죄자에 대한 인권도 존중해야 하며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국민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