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 (소장 김평철)가 새롭게 단장된 가운데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농산물 관련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단장된 부안출장소는 부안읍 서외리 일대 5백여㎡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넓다란 주차 공간 등을 갖춘 부안출장소는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OA시스템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설이 낡은데다 주창 공간마저 좁아 신청사 준공의 필요성이 시급했던 부안출장소의 이번 새청사 이전은 직원 및 고객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체계적인 농산물 관리에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민원인 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는 김소장은 "주민속을 파고드는 업무 처리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