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사신축 금호건설 전북지역본부 신설

 

신축중에 있는 전북도청사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전북지역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금호건설은 1일자로 부장급 6명을 이사로 대거 승진시키는가 하면 부장에서 차장, 과장, 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직원 1천1백명중 2백명에 이르는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특히 도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북지역 본부를 신설하는가 하면 공공부문 수주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아래 신임이사 6명을 전부 기술직 출신으로 채웠다.

 

회사측은 또 한동안 실시하지 않았던 특진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급별, 직능별 조직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