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전북지사 전북본부로 확대개편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사가 올해부터 전북지역본부로 확대 개편된다.

 

주공 전북본부는 주택공사가 올 1월1일부로 기구를 개편하면서 종전 전북지사를 전북지역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새로운 CI를 제작해 오는 5일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는 지난 77년 3월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 지역을 관할하는 주공 호남지사로 출발, 이후 충청지사와 전남지사가 분리되면서 전북지역은 전북지사에서 관할해오다 이번에 본부체제로 개편됐다.

 

김병준 전북본부장은 "이번 기구개편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도내 다양한 지역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해 도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