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54명의 제1기 단원을 공개했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음악감독 심춘택)가 파트별 미충원 단원을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바이올린(10명) 비올라(6명) 타악기(3명) 첼로(3명) 플롯(2명) 클라리넷(2명) 오보에(2명) 바순(1명) 콘트라베이스(1명) 등 모두 30명. 이로써 84명의 단원을 갖춘 유스오케스트라는 올해 초 예정했던 창단음악회 일정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