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최고의 식스맨 표명일 부상

 

전주KCC 최고의 식스맨으로 꼽히는 가드 표명일(29)이 지난 4일 LG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손목을 삐어 당분간 벤치신세를 지게 됐다.

 

표명일은 4일 경기에서 사이드 아웃되는 볼을 살리기 위해 슬라이딩한 뒤 손을 잘못 짚어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표명일은 KCC 홈페이지 최고의 식스맨 투표결과 1위로 꼽힐 정도로 올 시즌 한 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경기당 평균 3.3점 득점, 어시스트 1.9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